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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와 건설 부분을 인적분할 하는 것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순수 전력기기 업체가 아닌 점 때문에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등 다른 피어그룹대비 저평가받고 있었습니다. 인적분할이 진행된다면 이 부분이 해소되어 효성중공업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효성중공업 인적분할 영향

기업가치 재평가

AI데이터센터 건설 수요 급증으로 인해 전려긱기 관련주들이 큰 상승을 보일 때 효성중공업은 상대적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효성중공업의 사업분야가 전력기기 부분과 함께 효성해링턴으로 대표되는 건설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PF 리스크가 언제든 붉어질 수 있는 상황이기에 사업 부분에 건설이 있다는 점은 항상 마이너스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전력기기 부분과 건설 부분이 인적분할 되면 건설 부분에 대한 리스크가 해소되어 그동안 저평가 되었던 부분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주주가치 재고

분할방식은 중공업 부문이 존속법인으로, 건설 부문이 신설법인으로 가는 인적분할 방식입니다. 분할 방식이 물적분할이 아닌 인적분할로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에게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MSCI 편입 가능성

오늘 인적분할 소식과 함께 주가가 10% 중반대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총은 약 3.4조원으로 인적분할 기대감에 계속해서 주가가 올라 편입 기준인 시총 4.5조를 넘어선다면 MSCI지수 편입 후보로 대두될 수 있습니다. 같은 전력기기 섹터 내 HD현대일렉트릭과 제룡전가 이미 편입되었고 LS, LS ELECTRIC 등이 다음 편입 후보로 대두되면서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 '전력기기·건설' 분리 추진…인적분할로 기업가치 제고 < IB/기업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효성중공업, '전력기기·건설' 분리 추진…인적분할로 기업가치 제고 - 연합인포맥스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로 대표되는 중공업 부문과 건설 부문을 분리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최근 전력기기 기업들의 시장 가치가 크게 확대하는 상황에 발맞춰 건설 부문과 중공업 부문을

news.einfomax.co.kr

 

 

※ 해당 글의 내용은 당일 있었던 주식시장의 내용을 주관적인 견해를 더해 작성되었기에 내용이 부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절대 매도매수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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