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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윤석렬 대통령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약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 매장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석유와 가스 관련 종목들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하는 수급 쏠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포항 영일만 석유 가스 규모

오늘 발표된 영일만 석유 가스 매장 규모는 약 140억 배럴입니다. 산업부는 실제 시추 시 성공 가능성이 20%라고 밝혔고 이는 과거 시추공 성공률 10% 수주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영일만 매장량은 천연가스는 29년, 석유는 4년 이상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추정됩니다. 시추가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도 산유국 반열에 올라섬과 함께 GDP 규모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어 에너지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아주 긍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尹 대통령 “천연가스 29년, 석유 4년 이상 쓸양 매장 가능성 확인... 내년 상반기 결론” (daum.net)

 

尹 대통령 “천연가스 29년, 석유 4년 이상 쓸양 매장 가능성 확인... 내년 상반기 결론”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포항 앞 바다 영일만서 막대한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예고에

v.daum.net

 

석유 가스 관련주

오늘 포항 영일만 석유 가수 매장 가능성 발표로 인해 국내 관련주가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에너지 관련주뿐만 아니라 강관/밸브, 등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섹터가 크게 움직였습니다. 관련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 에너지 관련주 : 상한가를 기록한 흥구석유, 한국석유 한국가스공사, 한국ANKOR유전, 중앙에너비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 강관/밸브 관련주 : 상한가를 기록한 화성밸브, 동양철관을 비롯하여 직접적인 석유 가스 시추 관련 업체인 우림피티에스, 하이스틸, 유에스티, 휴스틸, 세아제강,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등이 있습니다. 

 

영일만 석유 가스 관련주 전망

오늘 발표된 것처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시추가 성공된다면 주식시장을 떠나 국가적인 호재임이 분명합니다. 또한 이 소식으로 인해 관련 업종과 상장된 기업들에게도 큰 호재입니다. 때문에 금일 주식시장에서는 에너지 관련주와 강관/밸브 등 관련 종목들이 무더기 상한가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소식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성공을 한 것이 아닙니다. 윤석렬 대통령도 오늘 국정브리핑을 통해 내년 상반기가 되어야 윤곽이 나올 올 것이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의 흐름은 달리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있었던 종목들의 움직임이 오늘 하루 반짝 상승하고 말 것이 아니라 지난 번 초전도체 테마 때처럼 상당 기간 큰 등락을 보이면서 움직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해당 테마가 상당기간 지속된다면 이 흐름에 편승하지 못한 사람들이 FOMO현상이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잘못 진입할 경우 손절을 하거나 장기간 물려 있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현명한 판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해 보입니다. 

 

 

※ 해당 글의 내용은 당일 있었던 주식시장의 내용을 주관적인 견해를 더해 작성되었기에 내용이 부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절대 매도매수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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