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신청 방법

최근들어 심심치 않게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는 문제중 저출산 문제가 있습니다. OECD 가입 국가중 출산율이 최하위, 그것도 압도적으로 최하위가 바로 대한민국 입니다. 원일을 생각해보면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산을 해야 하는 젊은 부부들의 가치관이 과거와는 달라진 점이 있을 수 있을 것이고, 치솟은 물가와 아이를 키우면서 들어갈 교육비 등 각종 생활비 부담에 아이를 갖는 것을 포기하거나 가정도 있을 것입니다.

 

아기를 낳고 양육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자연의 섭리중 하나 일 것입니다. 주변을 보면 아기를 가지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의학의 힘을 빌리는 등 많은 노력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부부들은 아기를 가지는것을 바라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하지만 왜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월등히 출산율이 낮을까요? 100% 정답은 아니겠지만 가장 큰 요인으로는 경제적인 부담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단순히 아기를 편안한 집에서 좋은 음식을 먹이고 계절에 맞는 옷을 입히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 나라의 사회적인 구조상 그렇게만 아기를 키우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부모의 욕심때문에 혹은 남들 시선 때문에 남들과 비교해서 나의 형편이 맞지않는 과한 지출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잘 참았다 하더라도 아이를 유치원을 보내면서 경제적인 부담은 엄청나게 늘어나게 됩니다. 아이를 위하는 마음으로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부터 두, 새개 이상 학원을 보내게 되면 생활비의 대부분을 아이의 교육비로 지출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더 커지게 되고 대학생이 되어서까지 교육비를 부담해야 됩니다. 

이러한 구조적 상황을 완전히 바꿀 수는 없지만 저출산 사회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출산 보조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각 지자체에서도 출산 보조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알아볼 내용은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산후조리비 지원" 정책입니다.

 

 

  신청 대상자

○ 경기도 거주 출산 가정

  지원내용

○ 출생아 1인당 50만원(지역화폐) 지원

 - 지역화폐 : 시군 설정에 맞게 카드형, 모바일형으로 발급

○ 다태아의 경우 출생아 수에 따라 50만원의 배수로 지급

 - 쌍둥이 100만원, 세쌍둥이 150만원, 네쌍둥이 200만원

  신청방법

○ 신청기간 : 출산일~출생일 기준 12개월 이내 상시신청

 - 온라인 신청은 출생신고 완료 후 신청가능

○ 신청방법

 -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출생등록하는) 관할 주민센터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경기민원24(https://gg24.gg.go.kr))

 - 온라인 신청은 본인만 가능(대리신청 불가) / 외국인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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