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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있었던 미국 연준 FOMC회의에서 예상했던 것과 동일하게 금리를 동결하였습니다. 이어진 파월 의장의 발언은 기계적인 매파적 발언으로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비둘기적인 발언으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역사적 신고가에 도달했소 나스닥100지수 역시 역사적 신고가 코앞까지 상승마감 하였습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294
파월의 비둘기 발언을 이긴 국내 선물옵션동기 만기일
우리시간 새벽에 있었던 미국 연준의 FOMC 회의 결과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었습니다. 이어진 파월의장의 발언 이후 뉴욕증시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하여 마감하였습니다. 금리는 고점에 도달했고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발언과 함께 점도표에서도 금리 상승 부분에 배팅한 표는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내용은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었지만 경기침체는 걱정하지 않고 있고 이를 견조한 고용시장이 뒷받침해준다는 발언이 이어지며 연준 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고 종합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내년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국내 증시도 미국 시장의 영향으로 전날 강했던 반도체 섹터를 기준으로 강하게 상승 출발 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내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 영향으로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 모두 대형주 위주의 지수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장초반 강한 흐름을 보였던 중소형주는 대형주로 쏠리는 수급 영향으로 장 막판으로 갈 수록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하였고 SK하이닉스는 장한 때 5% 이상 상승하며 시가총액 100조를 잠시 회복하며 시총 2위 자리를 탈환하였습니다.
2차전지와 STO의 엇갈린 모습
오늘 장 막판으로 갈수록 증시는 밀리는 모습이었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2차전지 쪽으로 수급이 들어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셀업체뿐만 아니라 엘앤에프가 10% 이상 상승하며 양그재 업체들도 상승하였고 음극재, 동박, 분리막, 전해질 등 2차전지 소재 전반적으로 상승을 보였습니다.
반면, STO 관련주들은 계속해서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STO섹터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는 갤럭시아머니트리가 -11.79% 하락, 서울옥션도 11.06% 하락, 케이옥션은 6.00%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토큰증권 거래소 관련해서 현재까지 구체적인 제도적인 마련이 없는 상황에서 시장에서 관심이 컸던 섹터였으나 반도체 쪽으로 수급이 옮겨가고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날이라는 일정으로 셀온이 나오며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 마감 후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아이티센이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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