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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근래 2년간 최고 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발표와 FOMC 연준 회의화 파월의 발언이 있는 이번 주 불확실성 속에서 반도체 섹터는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국내시장도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 목요일 예정되어 있어 이번주까지는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반도체 상승 속 삼성전자 신고가 눈앞

 

오늘은 반도체 섹터로 좋은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뉴욕주가 IBM과 마이크론 테크놀러지 등의 첨단 반도체 연구·생산설비에 공동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힌 소식이 전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4% 상승하며 근래 2년 간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또한 네덜란드에 방문 중인 윤석렬 대통령이 한국과 네덜란드가 반도체 협력관계에서 반도체 동맹관계로 격상하였고 '슈퍼을'인 네덜란드의 EUV장비업체 ASML을 삼성의 이재용 회장, SK의 최태원 회장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국내 반도체 관련주들은 강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113174?sid=101

 

뉴욕주, IBM·마이크론 반도체 연구·생산단지 공동투자

- SUNY 올버니에 올버니 나노테크 반도체복합단지 건설 - 뉴욕주는 10억달러 투자 - 네덜란드 ASML 반도체 생산 장비도 들여와 개발 뒤 곧바로 생산 - 뉴욕주, 반도체 영향력 확대 미국 뉴욕주가 IBM

n.news.naver.com

 

반도체에 진심인 尹, 전용기서도 참모들과 1시간 회의 (naver.com)

 

반도체에 진심인 尹, 전용기서도 참모들과 1시간 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을 위해 네덜란드에 11일(현지시간) 도착한 가운데, 12일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 ASML 본사를 방문하면서 양국간 반도체 협력을 반도체 동맹으로 끌어올린다.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229164?sid=001

 

美상무 "엔비디아와 중국용 AI칩 허용 논의중…최첨단 제품은 불허"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이 중국에 판매되는 것을 허용할지에 대해 협의중이지만 최첨단 반도체를 판매할 수는 없다고 상무부의 지나 러몬도 장관이 강조했다. 러몬도 장관은 11

n.news.naver.com

 

오늘 강한흐름을 나타낸 반도체 종목들은 주성엔지니어링으로 대표되는 전공정 증착장비 업체들과 SFA반도체 등 후공정 OSAT업체들이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어제 온디바이스 AI와 연결고리가 생긴 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 고영 역시 연 이틀 20% 가까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하나 특징적인 종목으로는 어보브반도체를 들 수 있습니다. 자동차나 가전에 들어가는 MCU를 설계하는 팹리스 업체로 갤럭시버즈에 AI가 장착되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장중한때 28%까지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28502

 

[단독] 내 귀에 통역사…AI 품은 갤버즈 뜬다

영화속 장면이 현실로, 온디바이스 AI 전쟁 삼성, 내년 하반기 신형 이어폰에 실시간 통역기능 귀에 꽂고 대화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자체 처리 외국인과 만나서 대화를 나눌 때 인공지능(AI)이

n.news.naver.com

 

또 다른 반도체 관련 일정으로는 오는 14일 인텔이 'AI 에브리웨어(AI Everywhere)' 행사를 개최하면서 이 자리에서 AI 칩인 데이터센터용 GPU(그래픽 프로세싱 유닛)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AMD가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AI 칩인 인스팅트(Instinct) MI300X를 선보인 후 다음날 주가가 9.9% 폭등했고, 국내 증시에도 반도체 섹터의 큰 상승을 안겨주었습니다. 인텔의 행사에서도 시장이 어떤 반응을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해당 글의 내용은 당일 있었던 주식시장의 내용을 주관적인 견해를 더해 작성되었기에 내용이 부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절대 매도매수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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