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코로나19와 함께 엠폭스(원숭이두창)가 다시 유행함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관련주들로 강하게 수급이 유입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치료제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 감염되었을 경우 별도 격리조치가 없는 상황이라 당분간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관련주 대응전략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작년 최고 유행 수준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코로나 진단키트와 치료제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8월 말에나 진단키트와 치료제의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사이 코로나19의 확산세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엠폭시(MPOX, 구 원숭이두창)에 대한 비상을 재선언 하였습니다. 국내 의료진 공백가지 더해지며  국내 보건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좋지 못한 상황 속에서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로나19와 엠폭스 관련주들이 다수 상한가에 도달하며 강한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내 증시에 수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질병 관련주들로 수급이 쏠리면서 지난 8월 5일 대폭락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던 대부분의 섹터들이 잠시 쉬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이어져 오고 있는 코로나19와 엠폭스 관련주들의 상승은 기업의 밸류 상승이라기보다는 시국에 편승된 단순 테마주 성격이 짙은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섹터로의 수급이 돌만한 소식이 전해졌을 경우 언제든지 주가는 급하게 빠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당분간 이어질 상승 흐름에 편승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지만 신용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무리한 배팅 등은 언제든 하락할 수 있는 섹터임을 감안했을 때 좋지 못한 전략입니다. 언제든 빠져나올 수 있도록 스스로 손절구간을 정해놓고 단기간의 시세차익을 노리는 전략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8/19/2024081990185.html

 

"스웨덴·파키스탄 이어 필리핀"…엠폭스, 아시아까지 확산

세계보건기구(WHO)가 급성 발진성 감염병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한 가운데 필리핀에서도 엠폭스 확진자..

news.tvchosun.com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9071400530?input=1195m

 

코로나 환자 8월 말 주간 35만명 전망…'작년 최고 유행 수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정부가 8월 말 주당 35만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www.yna.co.kr

 

관련주 정리 

이번 질병 관련주들은 어느 종목이 더 관련이 있거나 수혜기업이라기 보다는 단기적인 수급의 영향으로 어떤 종목이 수급이 좋으냐에 따라 등락의 폭이 정해지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기존 국내 주식시장 주도섹터의 흐름처럼 가던 주식이 계속 가는 대장주를 추격매수 하는 전략과 비교적 덜 오른 종목에 수급이 퍼지길 기다리는 전략 중 개인의 투자 성향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관련주

  • 우정바이오, 케이바이오, 수젠텍, 진매트릭스, 에스디바이오센서, 엑세스바이오, 바디텍메드 등이 있습니다.

엠폭스 관련주

  • 엠폭스 관련주는 씨젠, 케스피온, 파미셀,  녹십자엠에스, 미코바이오메드

 

 

※ 해당 글의 내용은 당일 있었던 주식시장의 내용을 주관적인 견해를 더해 작성되었기에 내용이 부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절대 매도매수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