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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SK하이닉스가 2023년 4분기 실적발표를 하였습니다.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으로 시장의 컨센서스 대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5개 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 DDR5와 HBM 매출액의 상승이 호실적의 배경으로 컨퍼런스 콜에서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 컨콜요약

SK하이닉스가 시장의 컨센선스대비 큰 폭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대에는 DRAM의 매출성장이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주력제품인 DDR5는 yoy로 4배 성장하였고, HBM3는 yoy로 5배 성장하여 선단공정 AI 반도체가 매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AI반도체에 대한 고객의 성능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여 밸류체인에 포함된 업체들과 긴밀한 협업이 필요다고 밝혔습니다. TSV와 패키징 등 후공정 업체와의 협업을 언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24년 본격적으로 HBM3E 공급을 준비하고 차세대 HBM4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Customized 반도체에 대해 대비하고, 중장기적으로 PIM, CXL을 개발하여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섹터 주가흐름

오늘 8시가 되기 전 SK하이닉스가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시장의 컨센선스대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여 장 시작하기 전 반도체 섹터에 큰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습니다. 기대감속에 시작한 장 초반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 이수페타시스 등 작년 HBM관련주가 시장을 주도할 때 대장주 역할을 했던 종목들이 시초가에 갭상승하여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SK하이닉스의 하락전환과 함께 관련 종목들의 주가 역시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오늘 반도체 섹터가 하락한 원인으로는 흑자전환에 따른 재료 소멸에 의한 셀온 분위기로 보입니다. 반도체 소부장업체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의 주가 역시 2023년 한 해 동안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전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실적 어닝쇼크로 인한 2차전지 섹터의 폭락으로 인한 시장의 투심이 악화된 것도 원이로 꼽을 수 있습니다.

반면 반도체 섹터 중에서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마감한 종목들이 있습니다. 온 디바이스(On-Device) AI 관련 대장주인 코세스는 상한가, 고영은 14.53% 상승하며 마감하였습니다. 온 디바이스 AI 관련주 중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던 리노공업, ISC, 티에프이 등 테스트 소켓 업체들의 주가 역시 윗꼬리가 달리긴 했지만 상승 마감하며 온 디바이스 AI 관련주의 강세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도체 관련주 중 가장 최근에 주목받았던 키워드인 온센서 AI 관련주 역시 강한 모습이었습니다. 온센서 AI 관련 대장주인 어보브반도체는 5.77% 상승하며 계속해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디자인하우스 종목 중 에이디테크놀로지가 5.42%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온센서 AI 관련주로 새롭게 부각받은 종목이 있습니다. LB루셈과 LB세미콘입니다. LB루셈은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LB세미콘은 21.78%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도체 섹터의 새로운 주도주로 등장하였습니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40125500034#_enliple#_mobwcvr

 

"HBM 매출 5배 늘었어요"…SK하이닉스 4Q 흑자전환 해냈다

[아시아타임즈=김형식 기자]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www.asiatime.co.kr

 

※ 해당 글의 내용은 당일 있었던 주식시장의 내용을 주관적인 견해를 더해 작성되었기에 내용이 부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절대 매도매수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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