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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동안 상승의 흐름을 뒤로 한채 12월 들어 지루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TO나 정치테마주와 같은 특정 테마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흐름이 없는 가운데 지수 역시 코스피는 2,500 포인트를 기준으로 박스권 횡보 중입니다. 다음 주 다가 올 매크로 경제 이슈와 국내증시 일정 등 복합적인 이유로 생각됩니다.

 

주식 대주주 양도세 한도 완화 불확실성과 회피물량 출회

 

지난 11월 초 한시적 공매도 전면금지 시행과 함께 증시 부양책으로 기대를 모았던 주식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가 사실항 올해 시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10억원을 기준으로 대주주 양도세 부과 대상이 정해지고 있습니다. 부과 대상 기준 완화를 한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고 있지만 시행 여부가 불확실하면서 양도세 대상에 해당하는 투자자들 이 계속해서 눈치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시행이 안 되는 쪽으로 방향이 기울어 회피물량이 출회되는 모습입니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HBM관련 주들이 어제 대규머 하락이 나온 것도 이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양도세 회피물량이 나온다고 가정했을 경우 올해 동안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했던 섹터인 HBM, 2차전지, 로봇, AI 등 올 한 해 동안 핫했던 섹터 위주로 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5203

 

尹대통령 공약이었는데···개미 애태우는 ‘주식 양도세’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던 ‘주식양도세 완화’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수표로 끝날 조짐을 보이면서 개인투자자의 반발이 커지고 있 다.선진국 대비 과도한

www.enewstoday.co.kr

 

최근 시장의 흐름이 지지부진한 이유 중 하나는 다가올 주요 증시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을 소화하고 가겠다는 시장참여자들의 전략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 발표된 미국고용지표를 시작으로 다음주에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발표와 FOMC회의와 미국연준 파월 의장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내 일정은 다음 주 목요일 2023년 마지막 쿼드러플 위칭데이 선물옵션 동시마감일정도 있습니다. 이런 증시 일정을 소화하고 난 단기적으로는 12월의 증시 흐름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뮤직카우 청약, STO관련주의 향방은?

최근 국내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섹터는 STO 관련 종목들입니다. 내일은 지난 11월 18일 1호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뮤직카우'의 옥션이 재개되는 날입니다. 내일부터 재개되는 옥션의 흥행여부에 따라 최근 강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STO관련 종목들의 향방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뮤직카우 관련주로는 스틱인베스트먼트아 아톤이 있습니다. 오늘 갤럭시어머니트리, 갤럭시아에스임, 서울옥션, 케이옥션 등 STO관련 종목들이 강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두 종목은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아톤 같은 경우는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오버행이 하락의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내일 뮤지카우의 흥행 여부에 따라 관련된 두 종목뿐만 아니라 나머지 STO관련 종목의 흐름을 살펴보고 앞으로 계속해서 있을 STO관련 일정들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데 참고를 해야겠습니다.

 

뮤직카우, 1 호 증권신고서 제출 및 공시 완료 :: 네이버 TV연예 (naver.com)

 

뮤직카우, 1 호 증권신고서 제출 및 공시 완료

뮤직카우가 금융감독원에 1호 음악수익증권신고서를 제출하였으며, 16일 플랫폼을 통해 공시를 완료했다. 2022 년 4월 증권성 판단 이후 신규 옥션(주식 공모 청약과 유사한 뮤직카우의 공모 절차

entertain.naver.com

 

※ 해당 글의 내용은 당일 있었던 주식시장의 내용을 주관적인 견해를 더해 작성되었기에 내용이 부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절대 매도매수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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