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발수코팅 스프레이 추천 사용후기 - 불스원 레인OK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에 앞서 보다 안전한 빗길 자동차 운행을 위해 자동차 유리 발수코팅이 필요합니다. 전문점에서 시공을 할 경우 고가의 비용이 발생 합니다. 스프레이형 발수코팅제를 사용하여 저렴하고 간편하게 셀프 발수코팅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용방법

스프레이형 발수코팅은 비 오는 날씨와 맑은 날 둘 다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 오는날 작업을 하는 것이 훨씬 간편하기 때문에 발수코팅 스프레이 제품을 구매한 후 비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구매를 한 제품은 가장 대중적인 제품은 불스원 레인OK 발수코팅 스프레이입니다. 

맑은 날 작업하기

먼저 맑은 날 작업하는 방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Step 1. 유리면의 오염을 먼저 제거하기 : 사용 전, 물이나 유리 세정제로 유리 표면을 깨끗이 닦아 유리면에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 Step 2. : 레인OK 스프레이 뿌리기 : 코팅을 하고자 하는 유리면에 돼지 꼬리 모양으로 원을 그리며 넓게 분사합니다.
• Step 3. : 물기를 꽉 짠 수건으로 닦아주기 : 유리면을 골고루 문질러 용액이 균일하게 도포대도록 해줍니다. 

비 오는 날 작업하기

비 오는 날의 작업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 Step 1. : 빗물이 충분히 묻어 있는 상태에서 코팅을 하고자 하는 유리면에 돼지 꼬리 모양으로 원일 그리며 넓게 분사합니다.
• Step 2. : 비가 그친 후 워셔를 통해서 닦아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비가 오는 중에 워셔를 사용하면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셀프 작업 후기

비가 오는 날 작업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비가 많이내리는 날 셀프로 발수코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자동차 유리면에 빗물이 충분히 묻어있었기 때문에 바로 스프레이 분사를 통해 원하는 부분에 코팅을 해주었습니다. 

 

불스원-레인OK

 

먼저 앞유리 입니다. 앞유리는 표면이 넓기 때문에 운전석과 조수석을 번갈아 가면서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배가 내리는 방향으로 앞유리가 향해 있어 발수코팅제 분사한 자국이 금세 사라졌습니다. 다른 부분을 작업하고 앞유리를 다시 보니 어느 정도 코팅이 되어 빗물이 이전보다 많이 튕겨져 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스원-레인OK-앞유리

 

앞유리에 이어서 운전석과 조수석 옆유리와 양쪽 사이드미러도 코팅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사실 비가 오는 날씨에 앞유리는 와이퍼를 통해 빗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쪽 옆유리와 사이드미러에 물이 고이게 될 경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속도로나 큰 도로에서 고속주행을 하고 있을 경우 창문을 내려서 사이드미러를 닦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옆유리와 사이드미러의 발수코팅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불스원-레인OK-옆유리

 

 

불스원-레인OK-사이드미러

 

제품 설명에 나와있듯 불스원 레인OK 발수코팅은 3초 만에 작업이 끝났습니다. 발수코팅 성능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직접 운행해 보아야 알겠지만 간편하게 셀프로 발수코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스프레이 하나로 중형차 앞유리 기준 대략  9번 정도 코팅이 가능하니 가성비도 뛰어난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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