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당정은 다둥이를 임신한 임산부에 대한 지원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기존에 태아를 임신하였을 경우 지급되던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바우처가 단태아의 경우 100만원, 다태아의 경우 쌍둥이, 삼둥이 관계없이 140만원 일괄 지급하던 것을 태아당 100만원씩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임산부의 근로시간 단축도 다둥이 임산부의 경우 임신 8개월부터 2시간 단축이 가능하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시행계획 등 종합대책은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니 빠른 시일내에 발표가 되어 많은 다둥이 예비 부모님들이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산부에게 건강한 태아의 분만과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진료비 일부를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하는 임신 ..